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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6.24 괴담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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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0.06.22 괴담_2
  8. 2010.06.22 괴담_1

Homerun in Berzerk Land

개인취향 2010. 7. 24. 00:53 |


저도 드디어 357,055 Feet 달성했습니다.
레벨 13이 되니 한번만 쳐도 10만이 훌쩍넘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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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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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키보드

개인취향 2010. 7. 13. 00:32 |

Folding Fan Is A Keyboard
Designers: Yoonsang Kim & Eunsung Park
www.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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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

이유리

개인취향 2010. 7. 12. 18:03 |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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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_5

개인취향 2010. 6. 25. 09:45 |

어떤 부부가 있었는데 어느날 남편이 자신이 죽는 꿈을 꾸었다.
불안한 남편은 아내한테

"내가오늘 회사에서 늦게오는데 한시간마다 전화할테니까 무슨일 있으면 아무도문열어주면안돼!"

라며 출근을 했다.

그후 남편에게 한시간마다 계속 전화가 와서 아내는 안심했지만 왠일인지 다섯시 이후부턴 전화가 오지 않았다.
갑자기 전화가 안오니까 아내가 무서워하면서 떨고있는데 몇분뒤에 문이 쾅쾅쾅 거렸다.
뭔가 좀 수상해서 아내가 인터폰으로 누군지 확인 하니까, 남편의 얼굴이 새하얘진채로 쾅쾅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매일 열쇠를 가지고 다니던 남편이 오늘따라 문을 두드리는 것에 수상한느낌을 받고 아내가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그러고 한시간뒤, 소리가 들리지 않아 나가봤더니 남편이 토막살인 난채로, 쓰러져 있었고, 집 문앞에는

"미♡년 존나 똑똑하네."

라고 남편의 피로 써져있었다.

즉, 살인범이 남편의 목을 잘라서 그 목을 들고 문을 두드린 것이다.
남편의 얼굴이 하얀 이유는 피가 빠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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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

괴담_4

개인취향 2010. 6. 24. 13:06 |

캐나다의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려서 학대를 받았으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수성가했다고 합니다.

아들이 생겼고,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자 자신의 인생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가 그의 차고에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고에서 차를 정성스레 손질하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펴보았고, 어린 아들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못으로 차체에 낙서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고 말았습니다.

이성을 잃은 그는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없이 짓뭉개 버렸고,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난 아들은 아버지에게 잘린 손으로 울며 빌었답니다.

"아버지, 다시는 안 그럴게요.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

소년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 날 저녁 차고에 들렀다가 권총으로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본 것은, 그의 아들이 장난스레 쓰고 있던 낙서였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I love Da.. 까지 쓰여져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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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

괴담_3

개인취향 2010. 6. 22. 17:29 |

비 오는 날의 풍경

지하철의 지하도에서 빠져 나오자, 밖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다행히 우산을 갖고 있었기에
우산을 쓰고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왠지 길거리의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다. 무어라고
딱히 짚기는 어려웠지만 묘한 분위기였다.

게다가 엇갈리는 사람 모두가 아무도 우산을 쓰고 있지 않았다. 이렇게나 억수같이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모두들 과묵하고 어두운 얼굴이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길거리에서 택시 한 대가 멈춰 서더니, 운전기사는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며 타라고 소리쳤다. 별로 지갑에 돈이 없었기에 안 탄다고 했지만,

「돈 따위는 안 내도 좋으니까, 어쨌든 타!」

하고 말하는 택시기사의 기세에 밀리기도 했고, 길거리의 뭔가 묘한 분위기가 싫기도 해서
도망치듯 그 택시에 올라탔다. 한참을 달리다가 왜 나를 태웠냐고 물으니 택시기사는 혀를
차며 말했다.

「아무도 없는 길을, 마치 혼잡한 길을 걷는 것처럼 이리저리 피하면서 걷는 모양새를 보니
저거 내가 안 도와주면 저승가겠구나 싶어서 말이야……너 뭐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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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

괴담_2

개인취향 2010. 6. 22. 17:28 |

지하철을 타는데, 어떤 남자가 굉장히 뚱뚱한 아줌마를 보고 '돼지' 라고 중얼거렸다.

뭐야..확실히 비슷하기는 해도 동물에 비유하다니...

그 다음에는 또, 무척 평범한 샐러리맨을 보고 '사람' 이라면서 중얼거렸다. 정말 평범했으니까..

다음 날, 또 그 남자를 봤다. 왠지 흥미가 생겨 가까이 가서 중얼거리는 걸 엿들었다.

그런데 마른 사람이 지나가는데 '소' 라고 했다. 왜지??게다가 또 다른 뚱뚱한 사람에게는 '야채' 하고 말했다.

그 때 나는 상상을 하고 말았다. 혹시 이건 전생의 모습을 말한 게 아닐까? 남자는 그런 걸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닐까?

나는 그 남자에게 가서 여태껏 당신을 봐 왔는데, 그건 이러한 능력이 아니냐면서, 가능하면 나도 그 능력을 나누어 달라고 말했다.

남자는 아무 말 없이 내 머리에 손을 댔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나는 그 능력이 생긴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너무 허탈하고 웃겨서 쿡쿡 웃었다.

대단한 줄 알았던 능력은 겨우 전 식사에 먹었던 재료를 아는 능력이었던 것이다.









 

 

 

 
샐러리맨을 보고 뭐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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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_1

개인취향 2010. 6. 22. 10:01 |

독신 생활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사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지만, 이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텐의 형태나 쓰레기통 위치 같은 게 미묘하게 변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다른 누군가의 시선까지 느껴지는 나날,
이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친구에게 이 일에 대한 상담을 했다.

남자
"혹시, 스토커일까? 경찰 신고가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실제 피해가 없으면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던데."

친구
"캠코더 촬영같은 걸 해보면 어때? 만약 진짜 스토커가 있다면 증거품이 될테니 경찰도 납득할 거야"

친구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과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주기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남자는 바로 캠코더 카메라를 설치했다.
다음날 아침 나가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나갔다 돌아온 남자는 더욱 초조해 졌다.
방안에는 침입자의 흔적이 여느때보다 확실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건 진짜 스토커 찍혀 있을 지도…"

남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캠코더 녹화를 멈추고, 재생을 시작했다.
한동안은 아무 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고 얼마 있지 않아, 낯선 여자가 부엌칼을 가지고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

잔뜩 위축된 남자는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찍혀 있어!! 찍혀 있어!! 스토커 찍혀 있어!!!!"

공포를 넘겨 완전히 흥분한 남자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실황하기 시작했다.

"쓰레기통 뒤지고 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여자가 방안을 돌아다녔을 걸 생각하니 남자는 절로 등골에 소름이 돋았다.

"이걸로 경찰도 움직여 주겠지?"

남자가 한가닥 희망에 마음을 놓고 있던 중, 화면속 여자는 남자의 방 옷장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우아…옷장에 들어갔어, 게다가 좀처럼 나오질 않아……"

남자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중,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속 남자는 점차 가까워지더니 이내 영상이 멈췄다.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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