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부회장의 페이스북 글 / 출처 동아일보 편집

2016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PPT 금지령'의 효과를 정리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동안 기업들은 PPT(파워포인트)를 이용한 발표와 회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다. PPT를 이용하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PPT를 만들어야 하는 직원들은 더 예쁜 이미지와 글씨체를 고민하는 데 시간을 허비했다. 또한, 논리 체계가 드러나지 않는 슬라이드를 보며 회의를 해야 하는 탓에 논의가 핵심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이를 파악한 정 부회장은 과감히 관행을 깨고 사내 PPT 사용을 금지시켰다. 디자인에 신경 쓸 시간을 줄이고 본질적인 업무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정 부회장의 조치는 국내 기업들의 회의 문화를 바꾸는 시발점이 됐고, 현재 두산그룹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도 이를 본떠 PPT 금지령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PPT 금지령의 도입은 글로벌 기업들의 영향이 크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예전부터 '제로 PPT(Zero Powerpoint)' 정책을 고수해왔다. 이들은 불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형식보다는 본질적인 내용에 충실한 회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 / 출처 IT동아 편집

혁신적인 회의 문화를 가진 기업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이끄는 '아마존'은 더 빠른, 더 나은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회의 방식으로 유명하다. "회의가 그냥 회의지 별다를 것 있겠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의 회의 방식을 살펴보면 다른 기업들에서 찾을 수 없는 특별함이 숨어있다. 2019년 1월 7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들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기업 아마존, 그들만의 회의 방식을 자세히 파헤쳐 보자.

모든 회의 내용이 담겨있는 '6쪽짜리 메모'

아마존의 회의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6쪽 분량의 내러티브 메모(Six-Page Narrative Memos)'다. 직원들은 회의가 시작하기 전 약 30분간 회의 내용이 담긴 이 메모를 읽는다. 이 메모는 목차나 화살표 없이 완전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이 여섯 장의 '줄글'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과 질문을 정리한다. 회의가 시작되면 충분히 숙지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들 간의 치열한 토론이 진행된다.

아마존 직원들은 각자 6쪽 분량의 메모를 읽은 후 회의를 시작한다 /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전에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고민한 후에 회의를 시작하는 것은 회의의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킨다. 누구나 동등한 정보를 공유한 상태에서 회의를 시작하기 때문에 도중에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미 알고 있거나 공유하는 내용이 아니라 반드시 논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면 그만큼 회의 시간은 큰 폭으로 단축된다. 같은 결론을 이전보다 짧은 시간에 도출함으로써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핵심 논의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는 것 또한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포브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는 "내러티브 구조로 된 메모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각 사안의 연결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 데 더 낫다."라고 주장한다. 메모를 읽음으로써 중심적인 회의 내용과 함께 안건의 상대적 중요도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굳이 지금 하지 않아도 될 논의들을 하느라 그동안 회의 시간에 버린 시간을 생각한다면,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회의가 생산성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다.

6쪽 내러티브 메모의 힘은 회의를 할 때뿐만 아니라 메모를 작성할 때에도 발휘된다. 얼핏 PPT를 만드는 것보다 그냥 문서를 만드는 것이 더 간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목차나 항목 구분 없이 줄글로 6쪽을 채우는 것은 PPT를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디자인이나 그래프로 부실한 내용을 포장할 수 없기 때문에 문서 속 글의 깊이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논리정연하게 메모를 작성하는 것은 오히려 PPT를 만드는 것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할 때가 많다. 다만 PPT를 만들 때 디자인에 쏟던 노력은 형식적인 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반면, 메모를 작성할 때에는 노력의 초점이 논리와 아이디어에 맞추어져 있다. 실질적인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쏟는 것은 오히려 회의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제프 베조스는 "내러티브 메모를 작성하면서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명확해지지 않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피자 두 판의 규칙, Two Pizza Rule

아마존의 또 다른 회의 방식은 '피자 두 판의 규칙(Two Pizza Rule)'이다. 회의실 안에 들어오는 적정 인원은 피자 두 판으로 충분히 먹일 수 있는 인원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피자 두 판으로 먹일 수 있는 인원이라면 적게는 6명, 많게는 10명 정도다. 이 규칙은 조직 규모에 따라서는 다소 무리한 제약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제프 베조스는 회의 인원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생산성의 저하가 무엇보다 먼저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피자 두 판을 먹을 인원수가 적정 회의 인원 수이다. /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인원수에 대한 고려가 없는 회의의 결론은 일방적인 통보보다도 못한 경우가 많다. 회의 인원이 많아지면 규모가 커진 만큼 회의 시간은 길어지지만 반대로 집중도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회의에서는 개인의 발언 기회가 적어 직원 각자의 아이디어가 회의에 반영되기 어렵다. 또, 좋은 아이디어를 꺼내고 싶지만 다른 업무를 하는 동료들의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눈치를 보는 직원들도 발생한다.

또 다른 문제는 '무임승차(free-riding)'다. 개인의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부각되지 않는 회의에서는 직원들이 굳이 열심히 회의를 준비할 이유가 없다. 회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회의실 안에서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안일한 태도가 확산되면 결국 발표자와 상급자의 의견 위주로 회의가 진행된다. 일방적이고 무비판적인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리 만무하다.

작은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회의를 하는 아마존의 규칙은 인원수로 인해 회의 시간이 불필요하게 늘어지는 것을 막는다. 또한, 개인의 생각과 논리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창의성을 부각시킨다. 자연스럽게 회의실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회의 시간을 위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철저하게 준비하게 된다. 회의 인원을 제한했을 뿐인데 회사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직원들은 더욱 능동적,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

아마존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발 빠른 시장 대응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러한 생산적인 회의 방식에 있다. '6쪽 내러티브 메모'와 '피자 두 판의 규칙'이 모든 기업에 적용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마존의 회의 방식은 적어도 현재 어떤 기업의 회의 방식이 생산적인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이다. 회사가 혁신하는 방법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당장 회의 방식만 적절히 바꾸더라도 경쟁사보다 월등한 생산성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인터비즈 이태희, 장재웅

inter-biz@naver.com

참고 자료

- Erik Larson, "How Jeff Bezos Uses Faster, Better Decisions To Keep Amazon Innovating", Forbes, 2018.09.24., https://www.forbes.com/sites/eriklarson/2018/09/24/how-jeff-bezos-uses-faster-better-decisions-to-keep-amazon-innovating/#487beb897a65

 

출처 -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464975227

Posted by Lee, Hojin
:
사이프러스우드-A 펜홀더 탁구라켓
버터플라이 스리바 스라이버 라바




마이너리그 탁구 너무 재밌어!


Posted by Lee, Hojin
:

[토종 애니 만든 정길훈 대표]
세계적 만화채널 니켈로디언, 판권 30억에 팔려 170국 방영
엔지니어서 전업한 鄭대표… 나무 인형의 시계속 세상 모험, 10년 밤샘작업 끝에 탄생시켜

'뽀통령'(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대통령'의 합성어)이 지배하던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다. '똑딱하우스(Tickety Toc)'(이하 똑딱)의 주인공 '토미'와 '탈룰라'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똑딱하우스'가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똑딱하우스'는 출발만 놓고 보면 '뽀로로'보다 기세가 무섭다. 2003년 처음 선보인 '뽀로로'는
이듬해부터 외국에서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는 120여개국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애니메이션 최대 시장이라는 미국 등 북미지역의 메인 채널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이에 비해 '똑딱하우스'는 세계적 만화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판권을 사 미국 등 북미를
포함해 세계 170개국에서 전파를 탄다. 애니메이션업계가 '똑딱'을 '제2의 뽀로로' 또는 '뽀로로를
능가할 수도 있는 무서운 신예'라고 평가하는 건 이런 잠재력 때문이다. '뽀로로'는 브랜드 가치만
389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애니메이션과 150여종의 캐릭터 상품 등을 통해 저작권료로만
연간 120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똑딱하우스’의 한 장면. 강아지 열차 ‘퍼프펄티’ 앞에 맨 앞 칸에서 내다보고 있는
소녀·소년이 이 만화의 쌍둥이 주인공 ‘탈룰라’와 ‘토미’다. 위 사진에선 왼쪽이 ‘토미’
오른쪽이 ‘탈룰라’. /퍼니플럭스 제공

이처럼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는 사람은 '똑딱하우스'를 직접 만들어낸 정길훈(41)
퍼니플럭스 대표이다. 그는 대학에서 제어계측을 공부하고 전자회사에서 일하던 평범한 엔지니어였다.
21일 본지와 만난 그는 "27세이던 1997년 영화 '쥬라기공원'을 보고 충격을 받아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컴퓨터그래픽(CG)학원으로 향했던 게 애니메이션 일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똑딱하우스'는 그로부터
10년 만인 2007년에 탄생했다. 정 대표는 "'똑딱'을 만들기 전까지 TV 프로그램 삽입 애니메이션부터 미국
디즈니사(社)의 하도급일, 극장용 만화 작업까지 안 해본 게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야근에 철야를 반복해도
박봉인 열악한 상황이 도저히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길을 만들어내자'고 결심하고 국제무대에
통할 애니 아이템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감을 얻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과 아동 관련 전시회를 두루 돌아다녔죠."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가 ‘똑딱하우스’ 홍보물에 기대 내년 봄 방영 예정인 자신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태경기자
ecaro@chosun.com

정 대표는 "어느 날 유아교육 전시회를 갔더니 나무를 소재로 만든 장난감 주변마다 엄마들이 북적이는 게
눈에 띄었다"고 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친환경 소재라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특히 '나무 완구는
유럽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나무 완구 캐릭터야말로 딱 전 세계에 통할
아이템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캐릭터를 연구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콘셉트가
"나무 완구들이 사는, 오래된 시계 상점에 걸린 '똑딱 시계' 안의 세계"였다. "어릴 적 뻐꾸기시계를 보면서
'뻐꾸기는 저 안에서 무엇을 할까' 궁금해했던 기억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주인공 '토미'와 '탈룰라'는
나무 완구를 의인화한 쌍둥이 남매. 태권도 유단자인 살림꾼 암소 '마담 올 레이', 뛰는 걸 멈추지 않는 토끼
'호파루', 가장 빠른 달팽이 '룩시루', 시계를 수리하는 '맥코깅스' 등도 등장한다.

정 대표는 "애니메이션의 주 소비자인 4~5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스토리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예를 들어 '똑딱 시계' 뒤쪽 세상에선 시간을 1시·2시 등 숫자로 부르는 대신 '케이크
굽는 시간' '친구 돕기 시간' '낙엽 쓰는 시간' 등으로 부르는 식이다.

'똑딱하우스'는 현재 '시즌 1' 52회 중 37회의 제작이 끝난 상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금 10억원을 포함해
50억~60억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 중 판권료로 30억원을 회수했지만 앞으로의 '경제성과 수익'이 문제다.
그러나 정 대표는 "크게 문제없다"고 했다. "애니메이션은 TV 방영에서 돈 버는 게 아니다. 인지도가 높아지면
장난감, 책, 영화,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익이 난다"고 했다. 원소스멀티유즈(OSMU·One Source Multi Use)화하는 데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22/2011122200051.html

Posted by Lee, Hojin
:


피쳐폰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하얀섬이 아이폰버전(4.99$)으로 나왔다.
며칠 플레이 하던중 여러가지 문제점이 개선된 업데이트가 떴길래 업데이트를 했더니
기존에 중반까지 플레이 했던 세이브가 삭제되고 처음부터 시작되었다.
분명히 업데이트내용에는 세이브파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해당 블로그에 문의하러 가봤더니 세이브 삭제에 대한 문의 내용이 많다.
하지만 그에대한 답변은 없다.

제작사에서 이런 중대한 문제에 대한 테스트도 안거치고 업데이트를 올려놓은 것이다.
세상에 무슨 게임이 패치될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단 말인가.

하얀섬 공식 블로그에 들어가서 문의를 해봐도 제작측에서는 10월 5일에 긴급패치라는 공지를 끝으로 답변이 없다.
몇개안되는 유저들의 리플뿐...
http://wi.gameshower.net/whiteisland/




비쥬얼샤워라는 게임 제작사는 홈페이지도 제대로 되어있지않고 고객센터같은 건 찾아볼 수 가 없다.
http://www.visualshower.com/


세이브지워진건 아이폰 백업에서 복원하기전엔 못 살릴 것이라는 건 안다.
누가 빨리 이거 세이브 살려달래냐?
왜 이렇게 된건지, 앞으로 어떤 패치로 이 문제가 개선될 것인지 등.. 아니면 그럴줄 몰랐다고 사과라도 하던지,
뭐라 말이라도 해야 안심하고 업데이트를 하던지 말던지 할것 아니냐?


게임데이 신작 : RoomBreak: Escape Now!!
http://itunes.apple.com/hk/app/roombreak-escape-now!!/id463700550?mt=8

이번에 게임데이에서 나온 Room Break(0.99$)는 망치를 타이밍에 맞춰서 터치한다던지,
금고레버를 직접 돌린다던지 하는 재미적인 요소가 많고 로딩이나 버벅거림없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유니버셜 앱이라 한번 구매로 아이폰, 아이패드 둘다 사용가능하다.
하얀섬보다 가격도 싸고 최적화도 잘되어 있으며 훨씬 재밌다는 뜻이다.

세이브문제에 대한 업데이트는 하던지 말던지 끝까지 묵묵부답으로 나오던지 상관없다.
4.99$ 불쌍한 사람한테 기부한셈치지 뭐.

Posted by Lee, Hojin
:

솔레이어 105

개인취향 2011. 9. 27. 18:09 |

무게 - 페달제외 8.7(페달포함 9~10 정도)
내년 봄에도 여전히 자출을 하고 있다면
그때 선택은 이거다.



 

 


Posted by Lee, Hojin
:



가수 김경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새로운 가수로 유력하다.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2차 경연 녹화에선 1팀이 탈락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가수를 대신할 새로운 가수의 투입이 필요한 상황.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호가 유력하다. '나가수'의 제작진은 새로운 탈락자가 발생하기 전, 이미 김경호를
유력한 대체자 후보로 올려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김경호 외에도 '나가수'에 출연할 수 있는
다양한 가수들의 명단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김경호는 손꼽히는 가요계 실력자다. 지난 1994년 데뷔한 김경호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아버지'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백청강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김경호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김경호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나가수' 출연 요청이 온다면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던 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나가수' 제작진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아직 확답을 받지는 못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나가수'의 탈락자는 오는 1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출처-http://news.nate.com/view/20110907n08000?mid=e0103

Posted by Lee, Hojin
:

'개인취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레이어 105  (0) 2011.09.27
'나가수' 새로 투입될 가수 누구? 김경호 유력  (1) 2011.09.07
2011년 블로그 목표  (1) 2011.01.17
MBC 추석특선<천국에서 찾은 엄마 1984>  (0) 2010.11.12
졸음운전방지 포스터  (0) 2010.10.01
Posted by Lee, Hojin
:

2011년 블로그 목표

개인취향 2011. 1. 17. 23:55 |
도전! 2011 우수블로그.

연재중인 만화의 규칙적인 업로드로 방문자수 확보.
퍼오기보다는 창의적인 업로드.
무엇보다 볼 것이 많은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개인취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가수' 새로 투입될 가수 누구? 김경호 유력  (1) 2011.09.07
엄마까투리 평점 9.92  (1) 2011.06.02
MBC 추석특선<천국에서 찾은 엄마 1984>  (0) 2010.11.12
졸음운전방지 포스터  (0) 2010.10.01
IU-Queen  (1) 2010.09.24
Posted by Lee, Ho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