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렉 레슬러’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모리스 티에(1903~1954)

14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었던 천재로 태어났지만, 희귀병에 걸려 프로 레슬링 선수로 생계를 유지해야 했던 비운의 프로 레슬러가 해외 인터넷 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슈렉의 실존 모델’이라며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인물은 1900년대 중반까지 미국에서 프로 레슬링 선수로 활동했던 모리스 티에.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어 등의 설명에 따르면, 190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티에는 젊은 시절 14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시와 연기에 큰 관심을 가졌던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티에는 20대 초반, 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말단 비대증에 걸리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었는데, 외모 변화에 따른 주변의 냉대를 이기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주해 프로 레슬러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것.

레슬러로 활동할 당시 티에는 세계 챔피언을 꺾는 등 이변을 연출했고 세계 각국을 돌며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은퇴 후 1954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매사추세츠 브레인트리에서 쓸쓸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화 캐릭터 슈렉과 흡사한 외모의 티에는, 최근 ‘슈렉의 실제 모델’로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활동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던 ‘슈렉 레슬러’의 이면에는 질병의 고통과 타국에서의 외로움이 있었다는 것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반응.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소년탐정 김전일 2부 3/4권. 스포 있음.
출처 http://blog.naver.com/whdmf25?Redirect=Log&logNo=80035002891

오랜만에 만화책 소년탐정 김전일을 빌려봤다.

3권에서 새롭게 살인사건이 시작되는데.......

사건이 일어나기도 전에!

 

누가 죽는지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다.

 

  역시.. 사건 시작도 안했는데...ㄷㄷㄷㄷ  

  범인이 아니라고 친절하게 설명.    

드디어 첫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다음페이지.

 

   

  누가 범인인지 알려준다 아~~주 굿이요 굿 굿!!!    

  그 다음페이지 살인사건의 트릭을 단 한줄에 표현을 하고 범인이 누구인지 설명 (심지어 범인2는 다른페이지에서 얼굴을 오려다가 붙여놓았음.)   돈아깝지.,.이 멘트는 뭐냐   이 색히 밥은 쳐먹고 다니냐 ㄱ- 응?  

  아.. 저 친절한 예고..조낸 고맙다.    

범인이 한거라고 또 알려줌... 환장한다.. 너무 좋아서.

 

    엉뚱한 곳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 시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놓음.    

여주인공이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장면.

왜 이상한건지 또 설명을 해놓았다. -.,- 조낸 친절하심.

아주 고마워서 눈물이 날 지경.

 

  김전일이 "바로 당신이 범인이야!" 하는 순간 범인얼굴 오려놓는센스!!!    

  범인2 역시 마찬가지 조낸 센스 있으심.       이 색히 누군지 잡고 싶다 잡고싶다 잡고싶다..... 밥은 쳐먹고 다니는건지.. 궁금하다.

범인 얼굴 오려놓기에서 완전 뒤집어졌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