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6

MBC 추석특선<천국에서 찾은 엄마 1984>

1981년 4월 12일 일본 TBS 방송국 스페셜 애니메이션 방영 1984년 9월 10일 오후 5시~6시 25분 MBC 두자춘(杜子春) 이야기 어느 봄날 저녁, 당나라의 수도 낙양의 서문 밑에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젊은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두자춘(杜子春). 본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으나 재산을 모두 탕진해 이제는 갈곳도 오라는 데도 없었습니다. 그때 홀연히 외눈 사팔뜨기 노인이 나타나 그의 하소연을 듣고 나서 말하기를, 자네 그림자가 땅에 드리워지거든 머리에 해당하는 곳을 표시해 두었다가 한밤중에 파보라고 했습니다. 두자춘은 하룻밤새에 낙양에서 손꼽하는 부자가 되었지요. 노인의 말대로 했더니 거기서 엄청난 황금이 나왔거든요. 큰부자가 된 두자춘은 현종 황제에 못지 않을 만큼 사치스..

개인취향 2010.11.12

블랙라군_담배키스씬

분명히 키스 타이밍이었다. 하지만 두 남녀의 관계는 전~혀 키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삭막한 관계이다. 레비는 실제로 록의 얼굴에 대고 서슴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여자이다. 둘의 사이에 오묘한 연애감정과 키스씬을 넣어라. 라고 한다면 이것보다 더 절묘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어울리지 않는 두 남녀의 관계에 이런식으로 키스씬을 표현하다니... 이 장면은 블랙라군(24화 완결) 7화에 나오는 장면이다. 1편부터 여기까지 보면서 이게 얼마나 대단한 장면인지 그 연출력과 기발함에 잠시 정신이 멍해졌었다.

참고영상 2010.11.12

데미안-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데미안-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아름답고 소중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 안녕이란 얘기하긴 가슴아픈데 어디인지 나도 몰라 내가 가는 이 길이 너는 믿고 있을테지 언제까지나 떠나려했었지 너의 마음깊은 곳에서 거짓인줄 알면서도 돌아서야했었지 언제인지 몰라도 다시 만날 그때가 너는 믿고있겠지 언제까지나 가끔씩 내작은 말들로 가슴아파했지 가끔씩 내 취한 눈으로 힘겨워도 했어 이제는 깨달아 이별이란 말의 의미를 또다른 내일을 위한 시작인것을 이제는 깨달아 사랑이란 말의 의미를 언제나 어디서나 믿고있는 것 이제는 깨달아 이별이란 말의 의미를 또다른 내일을 위한 시작인것을 이제는 깨달아 사랑 사랑이란 말의 의미를 네게 주고 떠난 너로부터 떠나가고 싶은거야 아름답고 소중했던 추억들이 너무많아 이별이란 얘기하긴 가슴아픈데 어..

Music 2010.10.25

박화요비-Forever

박화요비-Forever 그런 거겠죠 다시 날 찾는다면 그대 역시 그리워 한 거겠죠 그럴 수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지만 지난 시간이 자꾸만 멀어진 그대를 찾는거죠 baby I wanna hold you forever (난 당신을 영원히 붙잡고만 싶어요) I wanna feel you forever (난 당신을 영원히 느끼고 싶어요) 이렇게라도 그댈 만나면 baby I wanna love you forever (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길 원해요) 행복한가요 그대 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던가요 그래요 난 바보같아요 아직 그대 작은 숨결조차 못 잊는 걸요 알아요 난 할 수 없겠죠 그댈 두고 혼자 살아가는 건 I wanna hold you forever (난 당신을 영원히 붙잡고만 싶어요) I wanna fee..

Music 2010.10.22

김범수-보고 싶다

김범수-보고 싶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만큼 잊고 싶다

Music 2010.10.22

윤종신-본능적으로 & 이성적으로

윤종신-본능적으로 (Feat.Swings)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Oh-Oh RAP) 운전을 하다가 널 봤는데 사고가 날 뻔했어 좋아 파란 불이 떴어 너에게 난 go했고 그 S line에 난 자석처럼 끌려나도 모르게 침을 한 방울 흘려 오해하지마 나는 속물 아냐 사랑을 가능케 하는 건 본능이야 우연인지 운명인지 나는 너의 앞에 왔어 계산 같은 건 전부 다 은행에 다 맡겨..

Music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