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만큼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단지 키를 잡는 것과 실제 상황을 반영하여 캐릭터를 연기시키는 것의 차이.

픽사는 컷 하나하나마다 그 상황을 위해 (컬러, 빛, 그림자, 배경, 소품, 손가락, 눈동자 등등 )모든 측면에서 분석하고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별거아닌 1~2초 짜리 컷을 위해 수십번 시뮬레이션하고 수십개의 레퍼런스 동영상을 만든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기마라.
처음부터 모든것이 갖춰진 채로 여유롭게 작업하는 곳은 없다.
이렇게 해왔으니까 지금의 픽사가 된거다.
애니메이션은 장사밑천이 아니다.
장인정신을 갖고 제대로 된것을 만들어라.

알겠냐?

'개인취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ars of War2  (0) 2010.05.13
한국에 스티브 잡스가 없는 이유  (0) 2010.04.06
`똑딱하우스` 세계TV시장서 군침  (0) 2010.02.25
다크사이더스-어비셜아머  (0) 2010.02.24
햄스터가젯  (0) 2010.02.21
Posted by Lee, Ho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