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화질 HDTV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보자!

http://thisr.com/

집에 TV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 하는 사이트 .

회원가입 필요 없이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KBS,SBS,MBC등 지상파는 물론 스포츠,EBS,게임,라디오 까지 볼 수 있습니다.

뽐뿌분이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 비소리 듣는 사이트

http://www.rainymood.com/

약간의 천둥소뢰와 함께 빗소리를 끊임 없이 재생해주는 사이트 .

추천음악도 들을 수 있는데 비소리와 함께 들으면 좋습니다.


3. 재능을 5000원에 사고 파는 ,<크몽>

http://www.kmong.com/

부업랭킹1위, 5000원에 재능을 거래하는 사이트.

내가 가진 재능을 팔고 남이 가진 재능을 살 수 있는 곳.

캐리커쳐,일러스트,번역,연애상담등을 5000원에 할 수 있습니다.


4. 그림 못그리는 사람도 화가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

http://www.zefrank.com/scribbler/scribblertoo/

아무리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이라도 있어! 보이는 그림으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 입니다.

심심할때 아무거나 그려보기 좋아요.


5. <툰툰툰>

http://glas.kr/app/toon/viewToonList?size=10&page=3

다양한 웹툰들을 한자리에서 구독할 수 있는 사이트(링크 형식)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웹툰만 볼 수 있습니다.


6. 무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http://grooveshark.com/

로그인 하지 않아도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한국노래는 물론 해외의 많은 노래들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단 다운로드는 유료 입니다.


7.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해주는 <사랑티켓>

http://www.sati.or.kr/

공연의 경우 7000원, 전시의 경우 5000원의 관람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연간 총 10장의 사랑티켓이 부여


8. yoUeFO (유에포)

http://www.youefo.com/film

독립영화를 모아 온라인에서 상영해주는 사이트

<똥파리>양익준 감독, <추격자,황해>,나홍진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9. <올스타> 공모전

http://www.allstarcontest.co.kr/

각종 분야의 공모전 소식들이 있는 곳입니다.

가장많은 공모전 정보가 있다해도 무방한곳.


10. 고화질 배경화면사이트

http://wallbase.cc/home

해상도, 화면비율 별로 배경화면 선택 할 수 있는 사이트

예쁜사진이 많고 최신사진도 많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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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공부 사이트

1-1 청취
http://read2me.net/ 내가 쓴 문장을 읽어주는 사이트
http://www.acapela-group.com/text-to-speech-interactive-demo.html보이스 웨어(다른나라 언어도 많음)
http://www.dailyenglish.com 무료 청취학습 있음


1-2 리딩
http://www.readingtc.com/reading/test.html 리딩능력 측정 사이트
http://www.twiztv.com/scripts/ 영화대본사이트
http://thestar.com.my/english/ 칼럼, 영어 사용 시 자주 헷갈리는 것, 틀리는 것에 대해
http://comics.com/ 외국 카툰
http://www.newsenglishlessons.com/ 영어뉴스(리스닝, 롸이팅액티비티 有)


1-3 기타
http://www.wordbreak.net/ 깜박이 영어같은 단어암기 사이트
http://babel.altavista.com/translate.dyn 번역 사이트
http://kr.babelfish.yahoo.com/translate_txt 번역 사이트
http://www.gohackers.com/html/eng_edu/eng_edu.htm?idx=12 해커스 영어 학습 사이트
http://www.urbandictionary.com/ 영어 슬랭 사전
http://www.eoneo.com/lang/en/freezone/grammarChecker/ 영어 문법 검사
http://translate.google.com/ 구글 번역 사이트
http://www.sharedtalk.com/ 외국인 친구 사귀는 곳
http://www.keybr.com/welcome 영타연습, 속도측정
http://www.merriam-webster.com 영영 사전
http://www.uiowa.edu/~acadtech/phonetics/english/frameset.html발음교정사이트
http://www.elllo.org 혼자 영어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http://lingual.net/ 영화로 영어공부
http://www.breakingnewsenglish.com/ 브레이킹뉴스잉글리쉬, 뉴스, 스크립트, 연습문제등
http://englishcube.net/ 영어공부 할 수 있는 온갖 사이트 망라
http://www.interpals.net/ 외국인 펜팔사이트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 비비씨 러닝 잉글리시
http://blog.naver.com/mstarcom1 영어공부, 미국생활 블로그
http://www.omegle.com 외국인과 채팅


2. 포토샵, 이미지 편집 사이트
http://www.pixlr.com/editor/ 온라인 포토샵
http://www.sumopaint.com/app 온라인 포토샵
http://www.photoshop.com/express/ 온라인 포토샵
http://www.poporo.co.kr/ 온라인 포토샵
http://vectormagic.com/home 사진 그림 가공
http://glitteryourway.com/ 손글씨로 바꿔주는 사이트
http://www.photofunia.com/ 사진 합성
http://puricute.com 스티커 사진처럼 이미지 편집
http://designm.ag/resources/photoshop-actions-touchups/ 사진 보정 사이트
http://www.alteredadvice.com/30-hottest-textures-for-graphics-design/텍스쳐 모음 사이트
http://patterns.ava7.com/ 패턴 모음 사이트


3. 사진관련 사이트
http://www.flickr.com/
http://metaatem.net/words/ 숫자, 이니셜 이쁜거 많음
http://interfacelift.com/wallpaper_beta/downloads/date/any/바탕화면
http://browse.deviantart.com/customization/wallpaper/바탕화면
http://www.san-x.co.jp/calender/bn/2009.html 리락쿠마 회사에서 달마다 제공하는 달력
http://www.sanrio.co.jp/characters/kikilala/calendar.html리틀트윈스타 달력
http://www.aranziaronzo.com/present/index.html캐릭터 달력
http://www.humancalendar.com/ 사람들이 날짜 들고있는 재미난 달력
http://www.genopal.com/pic2color 사진에 사용된 색깔 분석 사이트
http://bentrovatoblog.com/ 주제별 다양한 사진
http://bonesandbows.tumblr.com/ 다양한 사진
http://dethjunkie.tumblr.com/ 주제 막론 다양한 사진
http://ghostsinyourbed.tumblr.com/ 하단좌측에 ←older entries 클릭하면 더 많은 사진!
http://jjjjound.com/ 잡다한 이미지
http://www.mintdesignblog.com/
http://smashinfiny.tumblr.com/ 훈녀들 사진
http://scissors.heyadammiller.com/ 사진많음, 다양한 사이즈로 저장가능
http://www.calikartel.com/tim-richardson/ 카테고리별 다양한 사진
http://slrclub.com 캐논포럼
http://www.shareapic.net/ 헐리우드 스타 고화질 화보, 커버
http://en.fotolia.com/ 파워포인트 사진찾기 좋음


4. 음악 사이트
http://www.rainymood.com/ 빗소리 듣는 사이트
http://www.opsound.org 저작권 프리 사이트
http://www.coverholic.com/ 앨범 커버
http://www.sing365.com 팝송 가사
http://musicovery.com/ 노래 골라 듣긔
http://www.kanyeuniversecity.com/blog/ 칸예 블로그
http://kwzf.net 노래 들려주는 사이트
http://heisice.com/pocketradio/ 라디오 듣는 사이트(전세계)
http://www.jango.com/ 팝송 검색 및 듣기
http://www.karaokeparty.com/ 팝송 노래방
http://www.911tabs.com/ 기타 악보 사이트
http://jnjmuse.cnei.or.kr/home.htm 클래식 음악
http://music.parrygill.com/ 외국 최신 노래 소개
http://www.popitunes-mighty.com/ 외국 최신 노래 소개
http://blog.kexp.org/blog/ 외국 인디 노래 공유
http://www.justhearit.com/ 음악 듣기 사이트
고클래식, 슈만과클라라 - 클래식 관련 사이트
http://ezguitar.net/ 기타 강습 사이트
http://blog.naver.com/yangpagongju 필리핀 음악 사이트
http://heardontv.com/all/recent 영화, 드라마, 광고 bgm 찾을 수 있는 곳


5. 패션 관련 사이트
http://www.polyvore.com/ 코디 정보
http://www.streetpeeper.com/ 스트리트 패션
http://coolspotters.com/ 스타가 입은 상품 정보 공유 사이트
http://thesartorialist.blogspot.com/ 스트릿사진
http://jakandjil.com/blog/ 스트리트 패션 블로그
http://lookbook.nu/ 룩북
http://forums.thefashionspot.com/f50/when-stars-wear-runway-looks-read-post-1-before-posting-83630.html
페이머스 스타가 입은 제품 정보 알려줌
http://forums.thefashionspot.com/f50/celebs-caught-wearing-same-outfit-80923.html연예인 같은 옷 비교
http://blog.naver.com/gustosignore 남자 클래식 슈트관련 블로그
http://fashion-mk.com/ 유럽스타일 패션자료


6. 미용 사이트
http://www.ifacemaker.com/keyword.php 피부 관련 질문답변
http://www.medipop.com/bbs/board.php?bo_table=caldiet_dic&sca=foodunit&chosung=16칼로리 사전
http://www.47kg.co.kr/ 칼로리 사전
http://bccks.jp/viewer/pb10/9/A/VIEW# 화장법 사이트


7. 쇼핑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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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homestylist.com/ 침구, 커튼
http://xguru.net/blog/oneday.html 하루에 한 가지 무언가 싸게 팜
http://zirum.net/ 오늘 하루 특가 세일 상품 모음


8. 오락 사이트
8-1 영화, TV, 책 등
http://www.imdj.net/ 만화 보는 사이트, 음악다운 가능. 낮엔 속도 느린 경향
http://www.surfthechannel.com 미드, 외화, 한국영화
http://www.mysoju.com 한중일 드라마
http://www.netsko.com/ 드라마, 쇼프로
http://free.tvzoa.com/ 유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티비 보는 사이트
http://pages.tvunetworks.com/watchTV/index.html 외국 티비 실시간
http://www.dakbonsa.com/ 티비 프로그램 다운
http://movie.naver.com/movie/special/0606/indi/index.nhn독립영화 상영관
http://wurinet.comtv
http://www.tastekid.com/ 음악/영화추천사이트 (영화 검색하면 비슷한 영화 추천해주는)
http://www.metacritic.com 비평 점수화 사이트, 내취향에 맞는 영화 고르기 편함
http://www.rottentomatoes.com 위 사이트와 비슷
http://movienara.inweb.kr/ 영화, 일드, 미드 무료
http://www.nick.co.kr/SB/video/list.php 스폰지밥 보는 사이트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_drama 디씨 기타 미드 갤러리
http://www.newsstand.co.kr/ 잡지 보는 사이트
http://www.golibrary.go.kr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e북, 오디오북 등 자료 방대)
http://www.moazine.com/campaign.asp 잡지 무료 보기
http://www.sdmljalib.or.kr:444/ 서대문구 시립 이진아 기념 도서관 디지털 도서관
http://www.ylib.or.kr/ 인천광역시립 영종도서관 디지털도서관(각종 강의컨텐츠)
http://www.1pagestory.com한단설
http://shooter.cn 중국사이트 각종 자막자료 빠르게 올라옴
http://subtitles.tistory.com/ 디씨갤러들의 자막 자료
http://subtitles.tistory.com/ 기미갤 파생 자막 자료 사이트
http://www.subscene.com 최고 데이터베이스를 자랑하는 자막사이트


8-2 심심풀이
http://kr.miraino.jp/ 미래 사진 볼수 있는 사이트
http://airyakiniku.cosaji.jp 고기 구워 먹는 척 하는 사이트(자린고비돋네)
http://uremon.com/life_graph/ 인생굴곡 사이트
http://phobos.applieddevice.com/facedb/fs.php 얼굴나이 측정 사이트
http://elfyourself.jibjab.com/ 얼굴사진 넣어서 춤추게(혹은 다른행동하게) 하는 사이트
http://pudding.paran.com/2008/face/?p_eye=prom^pud^eb7^pud^pud 닮은 연예인 찾기
http://wigflip.com/signbot/ 전광판 만들기
http://jsign24.cafe24.com/u160/barcode/ 바코드 만들기
http://www.sketchswap.com/ 내가 그린 그림이랑 남이그린 그림이랑 서로 교환(랜덤)
http://simpsonizeme.com 자기 얼굴 올리면 심슨 캐릭터로 바꿔줌
http://bomomo.com/ 컴터로 그림 그리기 사이트
http://community.livejournal.com/ohnotheydidnt/ 외국 가십 블로그(우리SD같이 웃긴 느낌이라함)
http://www.tarotcafe.net/index.php타로(회원가입)
http://www.ew.com/ew 미국 프로그램, 연예계 이야기
http://www.televisionwithoutpity.com/index.php 외국 티비프로 리뷰 까칠하지만 재밌어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694095# 남자들 여자들의 심리가 궁금할 때 익명방 참고


8-3 게임, 운세
http://en.akinator.com/ 스무고개 사이트
http://www.gamemarble.com/
http://www.gameangel.com/
http://zuzunza.joins.com/
http://www.newsstand.co.kr/ 플래쉬 게임
http://fortunecookie.110mb.com 포츈쿠키 사이트
http://www.yuksul.com/saju/free_name.html 무료 이름풀이
http://www.insidedream.net꿈해몽
http://www.miniclip.com/games/8-ball-quick-fire-pool/en/포켓볼게임
http://cafe.naver.com/guidegame 조합퍼즐같은 게임 많음!!! 강추
http://www.roiworld.com/fashion/new-dress-up/ 옷입히기 게임


8-4 스포츠
http://www.baseball2.co.kr/ 야구기자들 블로그 같은 거
http://www.yagooro.com/ 야구 영상
http://www.inning.co.kr/ 롯닝, 야구 사설
http://www.nohitnorun.com/ 야구만화
http://atdhe.net/ 해외축구 동영상
http://www.serieamania.com/ ) 이탈리아 축구자료
http://www.fbtz.com 전세계 축구경기 다뜸


9. 기타 이도저도 아닌, 그치만 유용한
http://www.archive.org/web/web.php 각종 사이트들의 과거 모습 보여주는 사이트(없어진 사이트도 오케이)
http://whois.nic.or.kr/result.php 아이피 추적 사이트
http://www.missed-call.com/ 걸려온 전화번호가 스팸전화인지 알려주는 사이트
http://www.idps.co.kr/cost/ 성형 견적 알아보기
http://mimosa.snu.ac.kr/~pawntoe8/esc/ 영타를 한타로 바꿔주는 사이트
예)gksrmfgksrmfdkfmaekqrp 한글한글아름답게
http://www.chal-kak.com/ 사진인화 싸게 하는 곳
http://www.ticketnara.net/ 티켓나라. 묵혀뒀던 티켓이나 상품권 등을 최고가에 팔수도 있고 싸게 살수도 있는곳
http://www.keepvid.com 유튜브 영상 다운 받게 해줌(근데 알툴바가 더 나은 듯)
http://210.96.13.82/bms/web/main.jsp?page=rbi 서울시 시내버스 안내
http://www.noranbook.net/ 책 가격 비교
http://www.academyinfo.go.kr/mainAction.do?process=lo ad 대학 학비 비교
http://blog.naver.com/badpark 윈도우 꾸미기 사이트
http://barammaneo.com/ 선물 포장
http://cbmax.com 클박 파일 검색
http://www.instyle.com/instyle/makeover/ 머리하러 가기전, 내사진에 머리 합성해보는 곳
http://www.ppomppu.co.kr - 핸드폰 싸게 사는 정보 사이트
http://www.imdb.com/ 영화, 드라마, 배우 검색 시, 제작자, 배우정보, 나온 에피 등 자세히 알 수 있음
http://www.cooliris.com 본인 컴터에 있는 사진, 동영상 등을 3d로 정렬해서 보여줌
http://www.worldofquotes.com/ 유명 인사들의 어구 찾기
http://solomoon.com 유용한 자료 많긔, 감성적인 곳
http://www.saramin.co.kr/zf_user/pds/text-count 자소서 글자 수 세줌
http://www.freetranslation.com/ 세계 각국 언어를 영어로 번역
http://www.egov.go.kr/ 등본, 초본 등을 무료로 출력할 수 있음


10. 방문하면 나도 똑똑해 질 것 같은 사이트
http://www.ilemonde.com/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신문같은 거)
http://allestelle.net/ 인문학 사이트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http://www.euronews.net/ 유럽 각종 언어로 된 뉴스 사이트, 동영상, 음성 스크립트 有
http://www.yelde.com/ 디자인 관련 사이트
http://www.nhk.or.jp/r-newsnhk 오늘의 라디오 뉴스
http://www.coreefrance.com/ 프랑스어 사전
http://www.freedict.com/onldict/fre.html 프랑스어 사전
http://ocw.mit.edu/OcwWeb/Biology/7-014Spring-2005/VideoLectures/index.htmmit강의 보는 사이트
http://www.wordreference.com 각종 언어 사전, 구어도 잘 정리되어 있음
http://www.saramin.co.kr/zf_user/pds/text-count 이력서 쓸때 도움되는 사이트
http://cafe.naver.com/anaemo 경제 동향
http://www.drchoi.pe.kr/canda.htm 정신 건강 자료실
http://www.onlineuniversties.com/blog/2008/11/100-awesome-ivy-league-video-lectures/
온라인 유니버시티스, 각 학문분야에 관한 글 다수(영어)
http://edu.seocho.go.kr/ 서초구청 e교육센터
http://www.wikipedia.org 위키피디아
http://www.gunsys.com/gunsystem_pilgi.htm 자격증 기출문제
http://www.comcbt.com/ 자격증 전자문제집 사이트
http://blog.naver.com/loveis_keep 공부블로그
http://blog.naver.com/dnjsgl3484 소유 흑향님 공부블로그
http://www.ted.com/ 세계 유명 인사들의 강의(영어)
http://lang-8.com/ 다른 나라 언어로 일기쓰면, 그 나라 사람들이 첨삭해줌
http://www.ilovecontest.com 대회, 공모전 등의 정보
http://www.designdb.com/ 디자인 데이터 베이스
http://hiragana.jp 한자로 된 글에 히라가나 달아주는 사이트


11. 음식
http://www.bakingschool.co.kr/bs/bemarket/shop/index.php?menu_var=recipe&pageurl=page_recipelist베이킹 레시피
http://blog.naver.com/ohmytotoro 노 오븐 레시피
http://blog.naver.com/chanmooll 채식 베이킹
http://totheno1.egloos.com/ 편의점 음식 리뷰
http://blog.naver.com/wine59 마이드림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jheui13 베비로즈님 요리, 살림 블로그
http://blog.naver.com/yichihye 슬픈하품님 홈베이킹
http://blog.naver.com/oz29oz 야옹양의 요리블로그
http://blog.naver.com/ymgs1888 뽕브라의 tea 포스트
http://heedonga.com/ 희동이네 떡방앗간
http://bakekkang.net/ 강혜의 베이킹
http://blog.naver.com/tanoshi7713 베이킹 & 쿠킹
http://blog.naver.com/rarasn 맛있는 과자와 빵들
http://blog.naver.com/umyo2000 맛난 음식들
http://www.namool.com/ 나물이네
http://fun.pullbbang.com/list.pull?AM=L&pb1_code=1&pb2_code=3&pb3_code=9&page=1더블피의 뚝딱쿠킹
http://www.dasomammy.com/ 다소마미
http://allrecipes.com/ 해외 거주자용 레시피
http://www.82cook.com82


12. 다운로드
http://www.torrentz.com/ 토렌트
http://www.dafont.com/ 영문폰트 다운
http://eztv.잇(영어로 "잇"쳐라.."잇"이 금지어네..)/ 미국 토렌트
http://www.4shared.com 노래 다운 받는 용도, 찾아보면 영어소설원서도 많음


13. 인테리어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 레몬테라스 카페
http://blog.naver.com/jjhjjhjjh99
http://blog.naver.com/myy71
http://blog.naver.com/rx7girl
http://blog.naver.com/jeonghyunk?Redirect=Log&logNo=20028678546
http://blog.naver.com/pjg823?Redirect=Log&logNo=150016024608
http://blog.naver.com/vidro7/140058565242
http://blog.naver.com/gwineth/70040453910
http://unhappyhipsters.com/ 실내외 인테리어
http://www.archdaily.com/ 건축물
http://freshome.com/ 실내외 인테리어 및 아이템
http://prettyspace.tumblr.com/ 이쁜 인테리어

 

 

 

 

 

 

Posted by Lee, Hojin
: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의 차이가 뭔가요?

저도 한때는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차이가 '엉덩짝'과 '궁둥짝'의 차이만큼이나 미미한 줄 알았습니다. 또 '미스터리 스릴러'와 '서스펜스 스릴러'의 개념은 - '이하늘'과 '이근배'가 그러하듯이 - 처음부터 따로 존재하는 둘이 아니라 같은 대상을 다르게 부르는 두 개의 이름일 뿐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미미하긴 하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고 그 이름을 구분해서 부르는 게 적어도 코딱지만큼의 쓸모는 있는 일입니다.


질문에 답하기 전, 제가 FILM2.0 기자 시절 쓴 터무니없는 칼럼 '궁금증 클리닉'을 모아놓은 어처구니 없는 책 <헐크 바지는 왜 안 찢어질까?>를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다행히 260쪽에서 263쪽 사이 내용에 해답이 들어있더군요(제가 써놓고도 이제와 다시 보니 어찌나 생소해 보이던지요). 이제부터 써댈 글은 6년 전 그때, 제가 검색질로 찾아낸 컨텐츠를 기본 뼈대로 삼고, 이참에 클릭질로 새로 알아낸 사실을 군살로 추가해 작성합니다. 고로, 굳이 제 책을 사보실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물론 그럴 생각도 안했겠지만). 그때 쓴 책 보다 지금 쓰는 내용이 좀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게 될테니 말이에요.

재밌는 사실은,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차이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는 게 영화 감독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소설가들입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구요, 순전히 검색 결과만 놓고 보니 그렇습니다. 또 둘의 차이에 대해 밤낮으로 질문을 쏟아내는 것도 대개는 영화 관객이 아니라 소설 독자이더만요. 그렇다고 니가 소설 장르로 감히 영화를 설명해? 미친 거 아냐~? 행여라도 골룸 안영미 선생 같은 매서운 멘트는 입에 담지 말아주소서. 비록 영화와 소설이 그 태생은 다를 지언정 장르 이해에 대한 관객과 독자의 열망만은 동일하다고 판단되기에, 해외인터넷사이트에서 찾아 본 수 많은 소설 작법 강좌가 이럴 땐 큰 도움이 됩니다.


먼저 개념 정리가 필요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를 모두 구분해 쓰는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저도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출판 에이전시 나단 브랜스포드(Nathan Bransford)라는 양반의 블로그(바로가기)에서나 이 석 자를 알뜰히 구분해 놓은 걸 본 정도니까요. 그가 말하길, "미스터리는 범인이 누구인지 마지막 페이지에서 알수 있다. 하지만 스릴러는 범인이 누구인지 첫 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서스펜스도 범인의 정체를 첫 페이지에서 간파하는 건 스릴러와 같지만 스릴러가 주로 추격전과 액션에 집중하는 반면, 서스펜스는 좀 더 느린 호흡으로 주인공의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이게 앞서 말씀드린 '코딱지만큼의 쓸모'에 해당하는 세 녀석 개념 차이입니다. 보시다시피 미스터리와 스릴러는 처음부터 번지수가 다른 반면, 서스펜스와 스릴러는 같은 번지수에 세들어 사는 아래집, 윗집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찾아낸 많은 자료에서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혹은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비교하고 있는데 그럴 때 서스펜스와 스릴러의 설명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말씀. 요걸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서스펜스는 '영화적 기법' 혹은 '영화적 장치'의 종류이고 스릴러는 '영화적 장르'의 분류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같은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고로 서스펜스 뒤에는 스릴러라는 단어가, 스릴러 앞에는 서스펜스라는 보캐불러리가 투명 망토 쓰고 쪼그리고 앉아 있는 형국이라고 미루어 짐작해도 크게 낭패를 보지는 않을 성 싶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스릴러의 차이를 논할 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자료는 2000년, 트리시 맥도널드(Trish Macdonald)라는 사람이 <스릴러 쓰기 writing the thriller>라는 책입니다. 이 양반, 뉘신지 모르겠으나 둘의 차이를 무려 16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 말이지요.

여기에서도 제목은 'mystery vs. thriller'로 달아놓고 내용에서는 'mystery'와 'suspense'를 비교하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서스펜스와 스릴러는 서로 바꾸어 불러도 정체 파악에 별 지장없는, 그래 봐야 불리는 대상만 마음 상하지 부르는 사람에겐 아무 피해없는, 그러니까 말하자면 '전진'과 '박충재', '강타'와 '안칠현' 같은 관계임을 증명하는 한 사례라 하겠습니다. 아무튼. 열 여섯 가지나 되는 차이를 여기서 다 소개하기는 제 손가락이 아프고 얼핏 보기에도 눈동자에 와서 촥, 감기는 솔깃한 설명 몇 가지만 옮겨봅니다. 우리에게는 서스펜스보다 스릴러가 장르적 표현으로 더 익숙하므로 여기서는 저자의 허락도 없이(!) 본문의 서스펜스를 스릴러로 바꾸어 쓰겠습니다.

"미스터리는 머리로 푸는 '퍼즐'이고 스릴러는 가슴으로 느끼는 '악몽'이다." "미스터리는 관객을 사건 해결에 동참시키는 '탐정 판타지'를 선사하고 스릴러는 관객을 사건의 당사자로 만드는 '희생자 판타지'를 제공한다." " 미스터리는 관객에게 끝까지 누가 범인인지를 숨기지만, 스릴러는 처음부터 누가 범인인지를 밝힌다." "미스터리의 주인공은 '용의자'를 찾아 댕기고, 스릴러의 주인공은 '배신자'를 찾아 댕긴다." 기타 등등….

여기에 게일 린즈(Gayle Lynds)라는 장르 소설 작가의 인터뷰(바로가기) 중 한 대목을 더하면 둘의 차이가 좀 더 또렷하게 부각됩니다. "전통적인 스릴러는 (곧 벌어질) 어떤 끔찍한 사건을 멈추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스릴러와 미스터리의 차이가 생긴다. 미스터리에서는 이미 끔찍한 사건이 초반에 발생하고, 과연 누가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밝혀내는 게 나머지 스토리다. 물론 좋은 미스터리는 '누가' 했느냐에 더해 '왜' 했느냐까지 밝혀내지만 말이다."


이런 기준으로 볼때 [세븐]은 미스터리 혐의가 짙고 [양들의 침묵]은 스릴러에 더 가깝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세븐]처럼 이미 끔찍한 살인은 발생했고 대체 누가, 왜 그랬는지 밝히는 게 미스터리라면, [양들의 침묵]처럼 누가, 왜 사람 고기를 먹게 되었는지는 미리 다 밝혀놓은 후에 대체 언제, 어떻게 또 그런 짓을 저지를 지 긴장속에 지켜보게 만드니까 스릴러라는 얘기이지요. 같은 기준으로 브루스 윌리스의 정체를 마지막에 가서야 털어놓는 [식스 센스]는 미스터리의 명패를 달고, 하정우가 범인이라는 걸 첫 장면부터 밝히고 시작하는 [추격자]에는 스릴러의 네임택이 붙는 겁니다.

"미스터리라고 부르자니 스릴러가 아깝고 스릴러라 칭하자니 미스터리가 밟히는 영화들"이 하도 많기 때문에 결국 부모성 함께 쓰기처럼 장르 이름 함께 쓰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게 현실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식스 센스]에 스릴이 없던가요? "아따, 내 눈엔 자꾸 죽은 놈들만 보인당께", 아이가 그 말 할 때 얼마나 오금이 저렸게요. '농촌 스릴러'라던 [살인의 추억]은 끝까지 범인이 누군지 말도 안 해주는 데 '농촌 미스터리' 아녀? 이렇게 시비 거는 게 전화 거는 것 보다 더 쉬운 게 바로 장르 구분입니다.

예로부터 장르간 벽이라는 건 '넘사벽'이 아니라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요. 게다가 한국 영화 마케팅에 종사하시는 창의력 대마왕들 께서는 새 영화 개봉할 때 마다 새 장르 하나씩 만들어내는 것쯤이야 일도 아니다 보니 신종 장르가 신종 플루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게 일상다반사. 그래서 미스터리와 스릴러가 자주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이름 아래 공생하는 게 이제는 더 이상 신기한 일도 아닌 겁니다.

몇몇 영화 용어 사전을 찾아보면 스릴러라는 항목은 있어도 미스터리라는 항목은 따로 없는 경우도 많아요. '스릴러'에 대한 설명은 대개 이런 식입니다. "미스터리 영화나 범죄 영화 등 주인공의 운명을 둘러싼 박진감과 조바심을 축으로 진행되는 영화를 일컫는 포괄적인 영화 용어"(<세계영화문화사전>(집문당)).

이런 설명 듣고 보면 미스터리가 스릴러의 하위 장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터넷영화데이터베이스(IMDB)에서는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별도 장르로 구분하고 있으니 참 헷갈리지요? 하지만 '미스터리'도 그쯤되면 선방한 겁니다. 영화 용어 사전도 인터넷영화데이터베이스도 '서스펜스'를 별도 장르로 구분하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였으니, 아무래도 세 녀석 중에서는 이게 가장 끗발이 딸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히치콕의 서스펜스란 무엇인가요? 

옛날에 알프레드 히치콕이라는 양반이 계셨습니다. 살아생전 '서스펜스 스릴러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달고 다니신 그 분께서 중요한 이바구를 하나 남기셨어요. 이른바 서스펜스(suspense)와 서프라이즈(surprise)의 정의를 내리는 히치콕 할아버지만의 위대한 설명, 바로 이겁니다.


"네 사람이 포커를 하러 방에 들어갑니다. 갑자기 폭탄이 터져 네 사람 모두 뼈도 못추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 관객은 단지 놀랄(surprise) 뿐이죠. 그러나 나는 네 사람이 포커를 하러 들어가기 전에 먼저 한 남자가 포커판이 벌어지는 탁자 밑에 폭탄을 장치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네 사람은 의자에 앉아 포커를 하고 시한폭탄의 초침은 폭발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똑같은 무의미한 대화도 관객의 주의를 끌 수 있는 것이죠. 

관객은 '지금 사소한 얘기를 할 때가 아니야. 조금 있으면 폭탄이 터질거란 말이야'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이 되니까요. 폭탄이 터지기 직전 게임이 끝나고 일어서려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말하죠. '차나 한잔하지.' 바로 이 순간 관객의 조바심은 폭발 직전이 됩니다. 이 때 느끼는 감정이 '서스펜스'라는 겁니다."

즉, 그가 말하는 서스펜스의 핵심은 가능한 많은 정보를 관객에게 주는 겁니다. [추격자]의 그 유명한 '개미 슈퍼' 장면이 바로 그런 예가 될 수 있겠지요. 범인이 앞으로 무슨 짓을 할지는 관객도 알고, 미진(서영희)씨도 알고, 그 누구보다 범인 자신이 제일 잘 아는데, 오직 슈퍼 주인 아주머니만 모를 때, 그걸 지켜보는 관객들이 느끼는 폭발 직전의 조바심! 그게 바로 '서스펜스'라는 말씀. 그래서 서스펜스라는 장치는 스릴러라는 장르와 친구 먹기 좋은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장르 비교 항목 기억하시죠? "미스터리는 관객에게 끝까지 누가 범인인지를 숨기지만, 스릴러는 처음부터 누가 범인인지를 밝힌다." 따라서 '서스펜스 스릴러'는 '쫄깃한 면발'이나 '얼큰한 국물'처럼 앞뒤 수식구조의 몹시 자연스러운 조합으로 들리는 반면, '서스펜스 미스터리'는 '짜장면 짬뽕'이나 '갈비탕 냉면'처럼 앞뒤 병렬구조의 살짝 낯선 조합으로 느껴지는 거지요.

하지만 미스터리 영화도 장르 영화인데 자기라고 왜 관객에게 서스펜스를 안 주고 싶겠어요. 히치콕 할아버지 가르침과 달리 끝까지 정보를 숨기면서도 관객들의 조바심과 긴장감을 자아내려다 보니 나름 변형과 진화라는 걸 하게 됩니다. 누가 죽였는지를 밝히는 건 물론이구요, 왜 죽였는지까지 설득해내는 것으로 뭔가 있어보이는 영화의 반열에 오르려 애쓴다거나, [유주얼 서스펙트] 처럼 관객 뒤통수 때리는 막판 반전 큰 거 한 방으로 서스펜스 영화의 잔 펀치에 맞서는 전법을 개발한다거나, 아니면 크게 보면 미스터리 영화이련만 장면 장면은 서스펜스 스릴러의 연출법을 차용하는 따위가 자주 목격되는 변형과 진화의 흔적. 덕분에 요즘 세상에 잘 만든 영화 소리들으려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와 스릴러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처럼 삼위일체로 크로스! 마침내 쫄깃한 장르 융합의 기적을 행하시어, 그 동안 영화 볼 만큼 본 관객들조차 또 보고 싶게 만드는 쾌거를 이룩해야 하는 바. 뛰는 관객 위에 나는 영화가 되기란 갈수록 참 어려운 일이 되어갑니다.





출처-http://today.movie.naver.com/today/today.nhn?sectionCode=MOVIE_TUE&sectionId=228

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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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사무실 책장에는 이런 책들이 꽂혀 있었다.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드림 소사이어티' '소통형 인간'··· "자기가 잘하는 걸 하면서 좋아하고 행복해지는 생태경제를 만들고 싶다"는 김범수. 카카오의 모든 직원이 직책 떼고 영어이름으로 부르도록 한 브라이언(Brian) 김범수. 그의 바람은 고스란히 책장에 녹아있었다.

가난 딛고 입학 후 팽팽 놀던 서울대생
휴학시키고 함께 밤새 게임 '별난 아빠'
"문제를 정의하라, 관점을 바꿔보라"

PC통신 유니텔을 만들고, 한게임을 만들고, NHN을 만들고, 그리고 카카오톡까지 만든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45).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줄 알았다. 아무래도 '있는 집' 자식들이 보고 듣는 것도 많아 창의적인 일에 강하다고 하니깐. 험하게 자란 얼굴 같지도 않았다. 그런데 의외였다. 그는 '없는 집' 자식이었다. 그것도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 살아야 했던 아주 '없던 집' 자식이었다.
"어머니하고 같이 살아본 적이 거의 없어요. 지방에 돈 벌러 다니신다고 말이죠. 2남3여 맏아들인데 대학에 간 건 저 혼자뿐이었죠. 그래서 저한텐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같아요. 모성애에 대한 트라우마, 그리고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 말입니다."
그래서 김범수도 힘들어 하는 청춘들에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꿈'을 주문할 줄 알았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던 장승수 변호사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 반대였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고문(拷問)해선 안될 것 같아요. '내가 안 되는 건, 열심히 안 해서 그런 거야'라는 식으로 말이죠." 김범수는 희망조차 고문하며, 스스로를 달달 볶아야 살아남는 지금 세상에 대해 "이의(異議)가 있다"고 했다. 그는 오히려 "힘들수록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에서 출발하자"고 얘기했다.

"몰래바이트 첫 월급으로 라면 사먹을 때, 울컥했다"

김범수의 부모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다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경우였다. 아버지는 중졸, 어머니는 초등학교 졸업. 아버지는 막노동과 목공일을 하면서, 어머니는 지방에 머물며 식당일하면서 자식들을 키웠다. "할머니까지 포함해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죠. 할머니 손에서 자랐어요. 어머니 사랑을 많이 못 받았던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더라고요."

김범수가 중학생때 아버지가 정육 도매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작은 집을 장만하기도 했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부도가 났다. 그래서 재수를 할 때는 혈서까지 쓰면서 독하게 공부했다. "집안 사정을 생각하니까 보통의 노력으로는 안될 것 같았어요. 마음 흐트러질 때마다 손가락 베서 혈서를 썼죠. 3번을요. 담배 끊으려고 '까치담배(낱개로 파는 담배)' 3개비를 사다 책상에 올려놓고 진짜 힘들 때만 피자고 했죠. 1년 후에 2개비가 남았더라고요."

대학(서울대 산업공학과)에 들어간 후, 그는 먹고 사는 게 막막했다. "1학년에 딱 들어갔는데 점심 값이 없었어요. 친한 친구도 없었고, 소심해서 점심 사달라고 엉겨 붙기도 그렇고, 굶고 다녔죠. '돈 벌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땐 과외가 금지였지만 '몰래바이트' 무지무지하게 했습니다. 첫 월급 15만원 받아 분식집에서 라면을 사먹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연결된 세상에 대한 첫 경험, 이게 뭐야, 대체!"

눈물 젖은 라면 먹으며 학비를 벌었으면 공부도 독하게 했을 법 한데 김범수의 대학생활은 정반대였다. "재수 1년을 워낙 힘들게 해서 그랬는지, 보상 심리랄까, 고스톱 포커 당구 바둑에 푹 빠졌어요. 교수할 것도 아니고, 서울대 졸업하고 취직 못할 것도 아니고, 이왕 놀 거면 도둑질 빼고는 다 해보자 싶었죠.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런 숱한 경험들이 버려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시작하는 게 첫걸음인 것 같아요. 한게임 만들 때도 '그나마 내가 잘하는 게 뭐지'하다 보니 '내가 잘하는 게임과 잡기, 이런 걸 온라인으로 옮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밤새워 놀았던 경험들이 온라인에서도 되겠다 싶었죠."

그의 얘기를 듣고 있으니, 가난하다고 모질게 공부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모질게 공부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는 듯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빠지고, '내가 잘하는 것'에서 길을 찾는 것. 험하고 힘든 청춘일수록 말이다.

김범수가 '연결된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이거 돈 되겠네'가 아니었다. '이게 뭐야, 대체'였다. "대학원 시절 BBS(전자게시판시스템, PC통신의 초기형태) 사업쪽으로 창업한 후배 사무실에 갔는데, 이게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제가 모르던 세상이 존재하더라고요. '직접 만나서 떠들던 사람들이 갑자기 채팅을 한다? 이게 뭐야, 대체' 싶었죠. 연결된 세상에 대한 첫경험이었죠,.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3개월을 후배 사무실에서 합숙하면서 배웠죠. 졸업하고 컴퓨터 원 없이 쓸 수 있는 회사에 취직하겠다고 결심했죠."

"내 성공의 비결은 영화 '올드보이'와 피카소"

김범수는 늘 반 발자국씩 앞서왔다. 삼성SDS 동료들이 코볼, 포트란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있을 때 그냥 다 건너뛰고 윈도에 집중했고, 동료들이 프로그래밍에 집중할 때 유니텔 사업에 자원했다. 인터넷에 대한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 회사 때려치우고 나와 한게임을 차렸고, 아이폰이 출시되는 것을 보고 모바일 메신저에 주목했다. 남들보다 반발자국씩 앞서가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영화 '올드보이'를 보면 15년을 가두잖아요. 최민식이 '어떤 놈이 대체 날 가뒀나' 고민하고 관객들도 그 느낌을 쫓아가죠. 하나씩 비밀이 풀어지니까 '저래서 가뒀구나' 하죠. 그런데 영화가 끝나나 싶었는데 유지태가 딱 한마디합니다. '당신이 틀린 질문을 하니까 틀린 답만 찾을 수밖에 없다'고. '왜 가뒀나가 아니라 왜 풀어줬나가 올바른 질문이다'고 말이죠. 거기서 땅 때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범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보다, 문제를 인지하는 능력,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더의 능력은 답을 찾아주는 게 아니라, 질문을 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어떤 어떤 문제를 풀어봐'라고 말이죠. '어떤' 문제를 풀어보라고 할지가 경쟁력이죠."

그는 '관점의 이동'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대부분 인간이 관성에서 벗어나기 어려운데,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보자는 것이죠. 피카소는, 남들이 눈에 보이는 걸 그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려서 세계 최고가 됐죠.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 이걸 내재화하고 습관화하면 경쟁력이 되는 거죠."

PC통신을 처음 봤을 때 '이제 뭐야, 대체'라고 할 수 있었던 것, 동료들이 포트란이라는 현재에 매몰됐을 때 다 건너뛰고 '다음엔 뭐지?'하며 윈도와 유니텔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모두가 인터넷에 대해 두루뭉술한 느낌을 가지고 있을 때 '인터넷이 뭐야'하며 온라인으로 밤새 노는 것에 주목할 수 있었던 것,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이 새로운 것으로 무얼 하지? 전화기란 게 대체 뭘까?'라며 근본적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것, 이게 바로 그의 경쟁력이었다.

"사건 A가 발생했는데 한발 앞서 사건 B에 주목하는 것, 그리고 질문을 던지는 것, 바로 이것이 남들이 모르는 세상의 비밀 하나를 가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길게도 필요 없어요. 딱 6개월만 앞서 다르게 보고 질문을 던지면 웬만한 건 다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애들 휴학 시키고 PC방서 밤새 게임하고 노는 아빠"

김범수는 2000년 한게임을 삼성SDS 동기 이해진 사장의 네이버와 합병시키고 NHN 공동대표가 된다. 2004년 NHN 단독대표를 거친 이후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대표를 맡는다. 그러다 2007년 8월 대표직을 던진다. 성공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말이다.

"돈 많이 버는 게 성공이라 정의해버리고 달려온 것 같았죠. 어릴 때 트라우마 때문이었겠죠. 멈춰야겠더라고요. 이해진 만나서 그랬어요. '잘 모르겠다. 난 일단 가족들에게 가야겠다'고."

김범수는 다 털고 가족이 있던 미국으로 떠났다. 애들과 놀아주고 학교 데려다주면서 1년을 보냈다. "그런데 뭔가 다시 찾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내면으로 들어가 내가 좋아하는 것, 의미가 있는 것, 가치가 있는 것 말이죠. 돈을 얻은 대신, 내가 잃어버린 것 말입니다." 그는 가족에게 양해를 구하고 혼자 다시 귀국해 음악에 빠지고, 책에 빠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했던 게 저한텐 새로운 축복으로 다가왔어요. 이 나이에 말이죠. 사람들 만날 때마다 물었죠. 행복하냐고, 어떤 꿈이 있냐고.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니까 약간의 힌트가 보이더라고요."

김범수는 너무 외로워서 "1년만 휴학하고 한국서 놀자"고 미국에 있던 가족들을 설득했다. "큰 애는 고1, 둘째는 중3이었는데 1년 늦게 대학가면 어떠냐 싶었죠. 나도 재수했는데. 넷이서 여행도 가고 당구도 치고 별 걸 다해봤죠. 아무 것도 못하게 하고 놀게만 했어요. PC방도 자주 갔어요. 저도 게임 잘하고, 와이프도 고수거든요. 딸이 문제였는데 아들의 지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했죠. 넷이 게임하다보면 금세 새벽 4시였어요. PC방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행복했어요."

그렇게 혼자서, 또 가족과 놀기를 3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그는 가족들에게 다시 양해를 구했다. "출근 좀 해야겠다"고. 그러고서 김범수가 세상에 들고 온 게 바로 카카오톡이었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면서 말이다.

"악착같이 살지마라. 다만 관점을 바꿔보라"

김범수는 "카카오톡이 꿈이 묶여있는 젊은이들이 그 꿈을 훨훨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규모의 경제에서는 재벌이든, 언론이든, 포탈이든 독점하고 줄 세우는 것이 꿈의 경지였잖아요. 또, 어떻게 보면 자본주의에서 금융이 일으키는 가치라는 게 별 거 없는데 가져가는 건 너무 많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실험이 성공한 거에요. 애플이 만든 생태계에 35만개 앱이 활동하고 있어요. 다 같이 먹고 사는 구조가 가능해진 것이죠. 카카오톡도 수혜를 입었고요.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건 젊은 친구들이 활개칠 수 있는 툴을 만들어주는 것,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거에요. 카카오톡 가입자가 2500만명인데 이건 엄청난 기반이에요. 음악이건, 책이건, 동영상이건, 콘텐츠 하나로 전세계에 순식간에 퍼질 수 있는, 해리포터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예요."

김범수는 청춘들에게 악착같이 살라고 주문하지 않았다. "일본에선 모바일로 소설을 연재해 500억원 대박을 낸 작가가 있어요. 유명작가가 아니에요. 짧은 문장과 빠른 템포로 모바일에 맞췄던 거죠. 이제 고시공부처럼 과거지식을 쌓는 트레이닝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대처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어요. 글을 쓰고 싶은 친구라면 글쓰기 연습을 하는 동시에, 글쓰기와 패러다임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스킬을 쌓으면서 동시에 관점을 바꿔 세상을 볼 줄 아는 것, 그 두개가 딱 만나는 선에서 답이 나오는 거 같아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역삼동 카카오 사무실로 찾아가면서 기자는 크게 성공한 김범수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청춘들에게 어마어마한 노력을 강조할 거라 짐작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오히려 악착같이 살지 말라고 했다. 노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고문하지도 말라고 했다. 대신,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했다. 다만 관점을 이동해볼 것, 문제를 정의할 것을 주문했다. 같은 것을 보고, 같은 놀이를 해도 다르게 생각하는 것, 바로 이것이 김범수의 성공 비결이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1714343203791&outlink=1

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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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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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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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현대미술관에서 8월 23일까지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데 갈때는 그냥
탑승하지만 돌아올때는 전시장 관람티켓이 있어야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3000원.

디스플레이가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무엇보다 신기한건 바닥의 화살표를 따라 전시된 만화들을 구경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시대적인 배경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자료정리가 완벽했다는 점이다.
언제까지 일본에게 시달렸고 언제부터 서양문물이 들어왔는지 등 역사적인 배경이
모두 만화에 녹아있다는 것을 신기하게도 한눈에 알아볼 수있다.


파트별로 부가 설명도 잘되어있다.





사람크기 태권브이가 입구에 세워져있다.
사실 건물밖에도 말을 타고있는 태권브이가 있는데 정말 징하다는 생각이 든다.
멋진거 알았으니까 그만 좀 우려먹길...




옛만화책방 실제모형.
안에서 아이가 보고있는 만화책도 실제만화책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주 아주 디테일하게 제작되어있다.


김산호화백의 SF만화 <라이파이>


40~50cm 정도의 라이파이 피규어.






아이큐점프가 1991년 이때만해도 일주일에 한부씩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사진처럼 부록이나 장난감이 하나씩 껴있었다.


장태산화백의 복면엑스.


이두호님의 임꺽정 컬러판화.
처음 발간되자마자 우연히 5권까지 구하게되서 한 10번은 본 것같다.
그만큼 구성이 흥미롭고 재밌음.


낮에 갔으면 여러가지 체험행사(4컷만화 그리기, 캐릭터모형에 색칠하기 등등... )를 할 수 있었겠지만 저녁늦게 7시쯤가니 모든 행사는 끝나고 소수의 가족단위만 남아있었다.


하얀색 기본 모형위에 색을 입혀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을 만들어내고 전시하는 행사.


왼쪽에 도끼머리 로보트 일본만화인줄 알고 있었는데...바보ㅋㅋ




웹툰 코너로 넘어오면서 분위기나 전시된 그림이 많이 세련되어진 느낌이 든다.




여러가지 캐릭터들.



일본은 여전히 중장년층이 만화를 보고, 사서 모으고, 캐릭터와 만화문화에 열광한다.
그에 반해 우리는 만화를 애들이나 보는 것으로 치부해 버린다.
70년대에 만화에 대한 심의가 극에 달해 아동의 범주에 갇혀버린 것이 겉모습만 바뀐채 현재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이 단편만화 클릭해서 볼 것.
보고나니 짓밟히고 억압되었던 한국만화가 본격적으로 날개짓을 하기 시작한건 정말 불과 몇년전부터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은 없지만 만화가들의 원고 원본도 전시되어있다.
복사되어 깨끗하게 제본된 만화책과 달리 잉크가 번진모습과 스크린톤이 붙여진 모습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제목만 보고 시간때우기식으로 구경갔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큰 추억에 사로잡힐 수 있었다.
주말에는 9시15분까지 셔틀버스 막차가 있으니 늦은시간까지 단돈 3000원에 깊은 추억과 생각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디카가 가방에 들어있는걸 깜박하고 가방이 무겁다고 사물함에 넣었다.
결국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미련하게...

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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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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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대 = 컨트롤 + 스페이스

축소 = 컨트롤 + 스페이스 + 알트
좀더 단계별로 확대/축소하려면 마우스 휠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회전 = 스페이스 + 알트 + 좌우로 드래그
(스페이스 + 알트 누른상태로 그냥 한번 클릭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캔버스 이동 = 스페이스 + 드래그


무의식중에 엄지는 스페이스, 새끼손가락은 컨트롤, 검지는 알트에 항상 위치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Posted by Lee, H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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